![1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열린 제35대 홍준표 대구시장 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내리쬐는 뙤약볕을 피해 쿨링포그(안개형 냉각수)가 가동되는 덩굴식물 터널 아래서 취임식을 지켜보고 있다. 대구는 전날부터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2022.7.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2/07/02/202207020501321360_l.jpg)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내륙에는 한때 소나기가 내린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다.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오후에서 저녁 사이 5~40mm, 많은 곳은 60mm 이상 소나기가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9도, 김천 21도, 안동·울진 22도, 대구·포항 24도로 전날보다 1도 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은 울진 30도, 포항 33도, 안동 35도, 대구·김천 36도, 경산 37도로 1도 가량 높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며, 바다의 물결은 0.5~1m다.
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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