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을 제패한 전인지가 금의환향한다
전인지는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전인지는 지난달 27일 끝난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정상에 올랐다. 전인지가 LPGA 투어 트로피를 차지한 것은 2018년 10월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이후 3년 8개월 만이다.
통산 4번의 우승 중 3승을 메이저대회에 올리며 '메이저퀸'의 명성을 입증했다.
또한 전인지는 대회 내내 단 한 번의 공동 선두로 허락하지 않는 완벽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까지 달성했다.
국내로 돌아온 전인지는 재충전 후 다시 LPGA 투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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