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1) 남승렬 기자 = 3일 오전 3시30분쯤 경북 성주군 초전면의 한 플라스틱 제품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7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야적장에 쌓아둔 플라스틱 원자재가 대량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10억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1대까지 동원해 진화에 나서 약 5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