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사물인터넷 도시데이터 활용 해커톤 대회 개최

뉴스1

입력 2022.07.04 06:02

수정 2022.07.04 06:02

(서울시제공)© 뉴스1
(서울시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도시현상을 분석하거나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시민의 해결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2022년 서울특별시 도시데이터 활용 해커톤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8월26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2시까지 상암동 소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무박 2일로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8월5일까지다.

참가 대상은 개인 또는 2~4인 팀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8월5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IoT 서울시 해커톤' 검색, 모집 게시글의 내용을 확인 후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제공 동의서, 산출물 계획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팀은 오는 8월26일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다목적홀(2~3층)에 모여 대면으로 해커톤을 진행한다. 각 팀은 다음날인 27일 결과물에 대한 발표를 해야하며,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1팀 등 총 6팀을 선정하여 총상금 1000만원과 서울시장상을 시상한다.


박종수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서울시가 쌓아온 다양한 도시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민간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며 "도시 현상을 분석하거나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등 데이터를 통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