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SK E&S, 미디어룸 열고 소통 강화한다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4 09:30

수정 2022.07.04 09:30

SK E&S 신규 공식 소통 채널 ‘SK E&S 미디어룸’ 모바일 페이지 메인 화면. SK E&S 제공
SK E&S 신규 공식 소통 채널 ‘SK E&S 미디어룸’ 모바일 페이지 메인 화면. SK E&S 제공
[파이낸셜뉴스] SK E&S가 소통 강화를 위한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 ‘SK E&S 미디어룸’을 신규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SK E&S 미디어룸은 일반 공중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SK E&S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에너지 업계의 최신 이슈와 트렌드에 대해 정확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SK E&S는 미디어룸을 통해 탄소 중립 에너지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친환경 에너지’라는 주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SK E&S 미디어룸은 크게 △INSIDE E&S(인사이드 E&S) △ENERGY+(에너지플러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PRESS ROOM(프레스룸) 등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인사이드 E&S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SK E&S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 포트폴리오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에너지플러스에서는 에너지를 주제로 한 각종 지식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며 ESG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SK E&S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프레스룸에서는 보도자료, 이미지, 브로슈어 등 각종 회사 소개 자료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검색과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한다.

SK E&S는 이날 미디어룸 오픈을 기념해 진행한 유정준 SK E&S대표이사 부회장과의 특별 인터뷰 전문도 공개했다.
유 부회장은 인터뷰에서 “에너지 기업으로서 ‘넷제로(Net Zero)’ 달성에 기여하겠다”며 “넷제로의 방향성과 부합하면서도 현실성이 있는 대안은 천연가스”라고 했다.

이번 특별 인터뷰에서는 유 부회장이 직접 소개하는 SK E&S의 미국 에너지솔루션 사업 법인 ‘패스키(PassKey)’ 대표와 SK그룹 북미 대외협력 총괄로서의 근황 및 사업 추진 계획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김혜진 SK E&S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SK E&S 미디어룸은 ‘책임 있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당사가 추진 중인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다양한 활동들을 전하는 대표 소통 채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