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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체육 활성화 위한 위탁교육’ 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4 09:40

수정 2022.07.04 09:40

숭실사이버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체육 활성화 위한 위탁교육’ MOU 체결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위탁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9일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숭실사이버대 한헌수 총장을 비롯해 이정재 기획처장, 스포츠재활복지학과 학과장 정희영 교수, 서울시장애인체육회 고만규 수석부회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탁교육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향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견고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특별 교육과정의 개발 및 공동 연구’, ‘양 기관의 전문가 교류 및 자문’, ‘공동 온•오프라인 홍보’, ‘학점교류를 통한 지식 공유’, ‘학비감면 혜택’ 등으로, 숭실사이버대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및 구성원들에게 정규 4년제 학위 취득 기회를 비롯해 매학기 등록금 감면 등 풍성한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제도 등 추가 혜택도 부여할 계획이다.

고만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숭실사이버대의 우수한 인력과 자원을 통해 장애인선수들에게 학위 취득은 물론 자기 전공을 통해 더 나은 환경에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숭실사이버대 한헌수 총장은 협약식에서 “지속적인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예측 불가한 시대지만, 장애인스포츠 관련 전문교육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장애인체육회의 구성원들이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커리큘럼 및 선제적 교육시스템 등 적극 활용하며, 개인 역량 강화 및 발전의 기틀을 만드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숭실사이버대는 현재 중앙정부부처를 비롯해 포스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국민연금공단, 우리은행, CJ E&M, 서울교통공사, 폴바셋, 롯데백화점, 한컴피플(한컴말랑말랑행복케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 경찰공제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안전보건공단, 한국수력원자력, 주한미군사령부, 육군부사관학교 등 다양한 산업체, 기관 등과 업무협약 및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편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교육이념 ‘진리’와 ‘봉사’ 아래, 다양한 계층을 위한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불평등 해소에 앞장서 온 숭실사이버대는 강력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시스템 및 최첨단 LMS 중심의 스마트캠퍼스를 구축, 온라인 수강 및 시험만으로도 정규 4년제 학사학위 및 국가공인, 학교인증 등 각종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학점을 이수가 가능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의 평생 무료수강이 가능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저렴한 등록금은 물론 다양한 장학제도 또한 도입, 운영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2022년도 2학기 신•편입생 정시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추가 모집도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모집요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 상담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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