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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국백서, MBC플러스와 사업협력 파트너십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4 13:00

수정 2022.07.04 13:00

집국백서, MBC플러스와 사업협력 파트너십 체결

간편식 브랜드 ‘집국백서’의 승우비엔에스와 국내 PP사인 MBC플러스가 사업협력 파트너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공동사업계약을 통해 향후 제품 공동 기획 및 개발에 나선 것으로 밝혔다.

‘집국백서’는 국내 간편식 브랜드로서 육개장, 소고기미역국 등 총 10종의 국을 온/오프라인에서 판매 중이다. 직화로 직접 가마솥에 끓인 후, 영하 40도로 급속 냉동시켜 재료가 지닌 맛과 영양분을 그대로 보존한 것이 특징이다.

6월 28일부터 7월 14일 자정까지, 복날 시즌을 겨냥하여 국내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신제품 ‘약도라지 삼계탕’의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를 비롯해 여러가지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동네가게 사장님, 시장 상인, 농가를 돕기 위한 승우비엔에스의 첫번째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집국백서 약도라지 삼계탕’ 펀딩은 맛과 효능 측면에서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모양이 고르지 못하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80%의 약도라지를 식재료로 사용하여, 판매처를 찾지 못한 농가와의 상생을 목표로 두고 있다.


나아가 인제 진부령 용대리 덕장의 황태를 사용한 ‘해물백서 용대리 진황태탕’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물백서는 집국백서의 해물 버전으로 다양하고 신선한 해물을 사용하여 국내 프리미엄 국 시장을 확대해 간편식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갈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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