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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2단지' 1155세대 내달 말 분양

1단지 1368세대 이어 두산건설과 지난달 도급계약 마무리
경남 양산시 상북면 일대에 미니 신도시급 2500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1, 2단지 조감도. 사진=신태양건설 제공
경남 양산시 상북면 일대에 미니 신도시급 2500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1, 2단지 조감도. 사진=신태양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이 건설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2단지가 다음달 말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렇게 되면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경남 양산시 상북면 일대는 25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단지로 변모하게 된다.

사업 시행사인 신태양건설은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57의 1 일대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아파트 1단지 1368세대를 지난해 완판한 데 이어 2단지 1155세대를 다음달 말 견본주택 오픈과 동시에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신태양건설 측은 이를 위해 지난 6월 30일 시공을 맡을 두산건설과 도급 계약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달 본격 분양에 들어가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아파트 2단지는 총 9개동, 지하 2층~최고 29층 규모로 건설될 전망이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294세대 △59B㎡ 100세대 △59B-1㎡ 1세대 △84A㎡ 538세대 △84B㎡ 222세대다.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2단지 분양가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도 불구하고 내집 마련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의 욕구에 맞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행사인 신태양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완판된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1단지의 경우 기반작업에 이어 지상공사에 들어간 상태"라면서 "이번에 분양에 들어가는 2단지까지 합치면 전생활이 보장되는 2500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형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 대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이 들어서는 경남 양산시 상북면 일대는 경부고속도로 구서동 톨게이트에서 10분대 거리에 있는 교통요충지다. 부산에서 양산까지 운행되고 있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현재 건설 중인 양산도시철도(부산 노포~양산 북정)와도 가깝다.

경남 양산시 상북면 일대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을 확정, 고시해 최대 수혜지로도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부산 노포~양산 웅산~울산 KTX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는 총 길이 49.9km 노선으로 트램(도로상의 부설한 레일 위를 주행하는 전차)방식이 도입된다.

김해 진영~양산 물금역~울산KTX를 잇는 광역철도는 57.7km 노선으로 2개 모두 완공되면 이 일대는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교통 중심지로 변모하게 된다.

신태양건설 관계자는 "양산시 상북면 일대에 조성 중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일상과 직장의 조화를 생각한 워라밸 중산층 아파트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면서 "부산·울산지역 최적의 베드타운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1, 2차 대단지는 밀양댐 1급수 수돗물 공급되고 동요 '고향의 봄'을 작사한 이원수 선생이 태어난 그 땅, 그 흙에서 지어진다는 스토리텔링까지 더해져 분양 전부터 갖가지 화제를 낳고 있다.

'고향의 봄'이라는 스토리텔링에 걸맞는 문학적 요소들이 단지 곳곳에 배치된다.

시행사 측은 동요 '고향의 봄' 가사처럼 복숭아꽃과 살구꽃, 진달래꽃 등으로 꾸며지는 테마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아파트 단지에는 '고향의봄' 공원을 중심으로 탁 트인 중앙광장, 단풍정원, 참나무숲 쉼터, 가든쉼터, 야외 골프 퍼팅장, 물놀이장, 야외 캠핑장 등 다양한 특화 테마시설들로 채워진다.

아파트 단지 커뮤니티 시설에는 양산 최초로 적용되는 영어 도서관을 비롯해 독서실, 피트니스, 스파, 골프연습장, 영화관, 키즈카페·맘스라운지, 카페테리아·멀티라운지도 들어설 계획이다.

입주민을 위한 호텔급 조식서비스, 인공지능 기반의 카카오홈 IoT 시스템, 보안 강화를 위한 각종 시스템이 제공된다고 시행사 측은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2단지는 조경 면적이 전체 단지의 30% 넘게 설계됐다. 넓은 중앙광장은 바람길을 형성해 주고 지상 주차장이 없는 '공원같은 단지'를 표방하고 있다.

신태양건설 관계자는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아파트 단지의 경우 괴테작품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속 정원과 매우 흡사한 환경을 가진 보금자리도 마련한다"고 전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입주민들은 내원사 계곡과 천성산 홍룡사 자연휴양림도 지척에 있어 정원처럼 찾을 수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아파트 대단지 주변에는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즐비하다.
축구장과 족구장 등을 갖춘 상북스포츠파크는 이미 준공됐다. 상북면 석계리 옛 상북문화의집 자리에는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2915㎡의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과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3000㎡의 소규모 체육시설과 수영장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도 자리한다.

양산 1·2차 시행사 총괄회장을 새로 맡은 박상호 신태양건설 회장은 "성공하는 삶보다는 가치 있는 삶을 살자를 좌우명으로 삼고 신의·창의·성실이라는 경영이념으로 건설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