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통일부가 4일 대국민 정책 소통 플랫폼 '2022 통통국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통일부에 따르면 '통통 국민참여단'은 '통일로 통하는 국민참여단'이란 의미로서 통일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2030세대 청년 50명으로 구성됐다.
참여단은 판문점과 오두산 전망대 견학, 남북 출입경 체험 등 사업을 경험하고 아이디어 워크숍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발표하게 된다. 주요 정책 성과 평가나 현안 의견수렴 등의 정책 평가 활동도 수행한다.
통일부는 "통통국민참여단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2030세대 청년들이 정책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