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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북한군, 7월부터 하계훈련… 예의주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지난 4월25일 열린 북한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제90주년 경축 열병식.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지난 4월25일 열린 북한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제90주년 경축 열병식.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북한군이 최근 북한 지역의 집중호우 등에도 불구하고 하계훈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4일 브리핑에서 최근 북한군 동향에 대한 질문에 "최근 집중호우 상황이 있었으나, 통상적으로 7월부턴 북한군이 하계훈련을 실시해오고 있다"며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 실장은 또 북한의 제7차 핵실험 준비 동향에 변화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선 "한미 정보당국은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활동·시설에 대해 면밀히 추적 감시하고 있고,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현재는 추가로 설명할 만한 사안이 없다"고 전했다.


현재 북한은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제7차 핵실험이 필요한 준비를 모두 마치고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등 수뇌부의 결정만 기다리고 있다는 게 한미 당국의 판단이다.

일각에선 북한이 여름철 장마가 끝난 뒤인 9월쯤 핵실험이 단행할 수 있단 관측도 제기된다.

북한은 올 들어 지난달 12일까지 총 19차례(실패 1차례 포함)에 걸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한 각종 미사일 발사와 방사포(다연장로켓포) 사격 등 무력도발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