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일 174명 확진…일주일전 대비 2배 이상 증가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253명 증가한 1839만5864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74명 발생해 누적수는 23만9847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추가 사망자는 없다.

제주 일일 확진자 수는 전날(2일 207명) 대비 33명 줄고 일주일전(6월26일 67명)보다 107명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는 총 1240명으로 전주 대비 524명 증가했다.

제주에서는 총 1181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확진자 172명은 재택치료를 하고 있고 1.4%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됐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6.3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