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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관내 전 마을에 CCTV 설치 "관제 사각지대 없앤다"

남원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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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범죄예방과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전체 503개 마을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 설치를 추진하는 등 재난 없는 편안한 남원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말까지 관내 494개 마을에 총 2049대의 CCTV가 설치됐다며 미설치된 9개 마을 중 이달 중에 3개 마을, 나머지 마을은 올 하반기 내에 추가 설치를 완료해 CCTV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애겠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시는 기존에 민간자본보조금을 지원해 마을에서 직접 설치하고 마을에서 사후 관리하던 CCTV 운영방식에 대해 관련 예산을 보조금에서 시설비로 변경하고 마을에서 사후관리토록 명시된 관련 조례를 폐지하는 등 직접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 밖에도 시는 올해 사업비 7억1000만원을 투입, 전수조사를 통해 77개 마을에 녹화기와 모니터, 카메라 등 271대를 설치해 미설치된 지역과 노후 저화질, 고장 장비에 대한 교체를 추진하고 연차적으로 장비 교체와 신규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앞으로도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재난 등을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종 재난이 없는 편안한 남원을 만들도록 항상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5월부터 운영 중인 ‘남원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12명의 관제요원이 교대 근무하면서 생활방범,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놀이터 등 지역에 설치된 CCTV 1058대를 관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