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삼광의료재단 중부센터가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원광보건대 임상병리학과와 손을 잡았다. 삼광의료재단 중부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달 23일 서울 서초구 삼광의료재단 본사에서 업무협약(MOU) 기념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삼광의료재단 중부센터는 앞으로 △산업체 전문가 교내특강 및 겸임교수 참여 △현장실습 지원 및 장학금 지급 △캡스톤 디자인 교육과정 참여 △교육과정 편성 및 교재개발 공동참여 △산학협력사업 참여 졸업생 우선 채용 △산학협력위원회 참여 활동을 통하여 향후 3년 간 상호 발전적 관계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원광보건대는 △학교신문 및 뉴스레터 발송(우수업체 홍보) △현장실습, 캡스톤 디자인 운영 △산업체 애로기술 해소 및 경영지도 △산학협력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기자재 및 시설제공 △우수회원 가족회사 현판제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영숙 삼광의료재단 중부센터 대표원장은 "학생들을 위해 실습과 교육의 기회를 지원함으로써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다양한 과제의 실행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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