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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최고 2.5% 고금리 파킹통장 선보여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4 14:07

수정 2022.07.04 14:07

[파이낸셜뉴스] SC제일은행은 예치기간에 따라 최고 2.5%의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입출금예금인 '마이런통장 5호'를 한정 기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마이런통장 5호는 최대 6개월까지 각 입금 건의 예치기간에 따라 최저 0.1%~최고 2.5%의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입출금예금이다. 금액 제한 없이 여유 자금을 예치할 수 있고, 자금 사정에 따라 언제든지 자유롭게 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다. 마이런통장 5호는 각 입금 건 별로 예치기간이 길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구조로 여유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파킹통장'이다.

마이런통장 5호는 입금 건 별로 예치기간이 30일 이하일 경우 0.10%, 31~60일 0.70%, 61~90일 1.10%, 91~120일 1.50%, 121~150일 2.00%, 151~180일 2.50%의 금리를 제공한다. 신규 개설일로부터 181일째 되는 날 전체 잔액에 대해 전일까지 이자가 계산돼 입금 후 마이심플통장으로 자동 전환된다.
마이심플통장은 일별 잔액 300만 원 초과 금액에 0.4%의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입출금예금이다.

SC제일은행이 연 최대 2.5%의 고금리파킹통장을 선보였다. SC제일은행 직원이 4일 상품 소개를 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이 연 최대 2.5%의 고금리파킹통장을 선보였다.
SC제일은행 직원이 4일 상품 소개를 하고 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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