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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남면 기초생활거점 사업 추진...38억 확보

뉴시스

입력 2022.07.04 14:41

수정 2022.07.04 14:41

기사내용 요약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 국비 27억 투입

영천시 화남면 '기초생활거점' 사업계획도
영천시 화남면 '기초생활거점' 사업계획도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화남면에 기초생활거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에 선정돼 국비 26억6000만 원을 포함 총 38억원을 투입한다.

내년부터 4년간 삼창리 일원에 ‘건강과 활력이 주렁주렁 열리는 화남면’을 주제로 중장년 대상 생활체육 기능과 주민교류 활성화를 위한 활력센터를 조성한다.

또 인력 육성, 주변 배후 마을 배달·공유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시는 주민 주도 협의체를 구성하고 설명회, 현장포럼, 선진지 견학 등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활력센터가 성공사례로 평가되고 있는 화남 다목적회관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화남 주민들의 노력과 관심으로 얻어낸 공모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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