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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시의회 의장·상임위원장단 후보 확정…사실상 원구성 마무리

광주시의회 청사 전경 자료사진./뉴스1 © News1
광주시의회 청사 전경 자료사진./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9대 광주시의원들이 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단 후보를 확정했다.

4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이날 회의를 열고 그동안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제2부의장에 이귀순 의원을 선출했다.

이로써 지난달 30일 의장 후보, 지난 2일 제1부의장과 상임위원장단 후보에 이어 이날 2부의장까지 결정하면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후보 선출을 마무리지었다.

전반기 의장단은 정무창 의장, 심철의 제1부의장, 이귀순 제2부의장 등 3명이다.

상임위원장단은 행정자치위원장 임미란, 산업건설위원장 김나윤, 환경복지위원장 조석호, 교육문화위원장 신수정, 의회운영위원장 강수훈 의원 등 5명이 맡는다.

전반기 1년차와 2년차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추후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보좌관 최저임금법 위반 논란을 빚은 박미정 의원은 의회직을 맡지 않기로 했다.

광주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오는11일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한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절대다수라 내정된 후보들이 그대로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9대 광주시의원은 지역구 의원 20명, 비례대표 3명 등 23명이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22명, 국민의힘 1명(비례)이다.
재선 의원은 7명(징검다리 재선 1명 포함), 나머지 16명은 초선이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그동안 시의회 의장 선거 때마다 불거진 주류와 비주류 갈등, 전·후반기 편짜기 등을 막기 위해 사전에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를 선출하도록 했다.

광주시당은 내부적으로 재선 그룹에서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초선 그룹에서 부의장 1석과 운영위원장, 2년차 예결위원장을 맡도록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