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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건강체조교실 44곳 경로당에서 재개

뉴시스

입력 2022.07.04 16:20

수정 2022.07.04 16:20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노인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경로당(44곳) 건강체조교실을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노인의 면역력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뿐 아니라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를 유도해 정서적 건강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건강체조교실은 사전에 수요조사를 통해 결정됐으며 진안읍의 월랑마을 경로당을 비롯해 경로당 44곳에서 추진된다.
강사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체조전문강사들이 참여한다.

강사들은 머리·팔·어깨 두드리기와 기지개켜기, 스트레칭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신체활동 위주로 수업을 이어간다.


군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지키며 마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확립을 위한 체조교실 운영에 힘쓰겠다"며 "그 밖에도 건강한 노년 생활 보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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