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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내가 여자였으면 변요한 뒤 스토커처럼 따라 다녔다"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박해일과 변요한이 서로의 매력을 칭찬했다.

4일 생방송 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박해일과 변요한이 출연해 훈훈한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이날 DJ 박하선이 "봉준호 감독님이 '내가 여자라면 박해일을 졸졸 따라다녔을 것'이라고 했다"라고 하자 박해일은 "그런 말을 하셨냐"라면서 "내가 여자였으면 변요한 뒤를 스토커처럼 쫓아다녔을 것 같다, 농담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함께 영화를 찍으면서 변요한의 많은 매력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박해일은 "다양한 영화에서의 연기력도 출중하시고 날것의 와일드함이 있는 배우이자 웃을 때는 귀여운 상반된 매력을 갖고 있다"라면서 "일단 잘생겼고 이번 작품 하면서 팬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변요한은 "형(박해일)은 제 이상형"이라고 답해 훈훈한 칭찬 릴레이를 이어갔다. 그는 "매력이라는 게 정말 많다"라면서 "하루하루 다른 건 배려심이 많고 어른이시다, 후배들도 잘 챙겨주시고 넓은 마음으로 일부로 칭찬도 해주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인물로서는 만인의 연인이신데 그런 거 빼고도 멋있다"라면서 "멋있음이 묻어 있는 좋은 선배님이다, 저도 따라가려고 한다"라고 했다. 칭찬을 들은 박해일은 "오늘 맥주 살게"라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해일과 변요한은 오는 27일 개봉하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에 출연한다. '한산: 용의 출현'은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 대첩을 그린 액션 영화다. 박해일은 이순신 장군으로 분했으며 변요한은 왜군 장수 와키자카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