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동훈 법무부 장관, 美 교정시설 운영실태 살핀다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4 18:10

수정 2022.07.04 18:10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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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사진)이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교정시설 2곳을 방문, 운영실태를 살펴볼 예정이다.

4일 법무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미결수와 기결수를 수용 운영 중인 뉴욕시 라이커스섬 교정시설 2곳의 내부를 포함한 현장을 돌아본다.

당초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7일까지 예정된 방미 일정에 없던 교정시설 현장방문이 이날 추가된 것이다.

또 한 장관은 5일 뉴욕남부연방검찰청에서 수석법률고문(전 증권금융범죄 수사단장)과 증권금융범죄 수사단장 등을 만난 이후 유엔 사무차장 겸 감사실장과 경제사회이사회 의장과 면담할 계획이다.


앞서 한 장관은 지난달 29일 월드뱅크를 방문해 부총재 겸 법무실장, 부총재 겸 감사실장을 만났고 6·25전쟁 참전기념비에 헌화했다.

다음날인 30일에는 FBI를 찾아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과 회담을 열고 인사시스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 장관은 같은 날 연방 법무부 관계자들도 만나 글로벌 암호화폐 및 반독점 범죄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높이기로 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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