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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야외수영장 '중원워터피아' 9일 개장

뉴스1

입력 2022.07.05 11:23

수정 2022.07.05 11:23

중원대 야외수영장 중원워터피아.(중원대 제공)© 뉴스1
중원대 야외수영장 중원워터피아.(중원대 제공)©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는 야외수영장인 '중원워터피아'를 오는 9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문을 닫았던 워터피아는 다양한 크기의 풀장과 물놀이기구, 워터슬라이드, 온천장 등을 갖추고 있다.

다음 달 21일까지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외부음식물 반입은 할 수 없다.

입장료는 성인 1만8000원·단체(30명 이상) 1만5000원, 소인(만 12세 이하) 1만5000원·단체(30명 이상) 1만2000원이다.

예약 없이 현장에서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중원대 관계자는 "개장을 앞두고 시설 보수를 마쳤다"며 "안전하고 재미있게 물놀이를 즐기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원대학교는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워터피아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장소와 가족 수련기회를 제공하는 등 여가문화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