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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박막례 할머니 사위 본다는데...유튜브 '구독취소' 줄 잇는 이유는?

뉴스1

입력 2022.07.05 17:34

수정 2022.07.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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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슬 인턴기자,임승범 인턴기자 = 인기 유튜브 채널 '박막례 할머니'가 손녀 김유라(유라PD)씨의 결혼 소식에 '구독 취소' 역풍을 맞았다. 인기 유튜브 채널 '박막례 할머니'는 지난 주말동안 구독자 3만 명이 줄었다.

이유는 유라PD 예비 남편 A씨의 과거 SNS 게시물을 둘러싼 논란 때문이다. A씨의 SNS 게시물에는 선정적인 일러스트 작품을 넣은 제작 티셔츠, 여자 아이돌을 성희롱 하는 듯한 부적절한 언행, 성적인 여성 비하 등 사진이 공개돼 있었다.

A씨의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을 빚었다.

박막례 할머니 채널 댓글 창에는 "그동안 감사했다",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할머니 안녕히 계세요"라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성적인 사진을 올렸던 사람과 결혼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VS "손녀 사생활이다"라며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유라PD는 이와 관련해 3일 "캡쳐된 것들은 여성 신체가 노출된 이미지인데, 대부분은 패션 잡지 사진 지금은 절대 그런 작업물을 만들지 않는다"고 한 커뮤니티에 해명글을 작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