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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SK IET) 지분을 보유한 2대주주인 사모펀드(PE) 프리미어파트너스가 보유지분 4.8% 전량에 대한 블록딜 추진에 나섰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 날 장 종료직후 프리미어파트너스는 보유중인 SK IET 지분 345만 788주(4.8%)에 대한 기관 블록딜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한 주당 할인율은 이날 종가 대비 9.95%에서 최대 14%가 적용됐다. 할인율 14%까지 적용하면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총 2834억 규모의 유동성 확보에 성공한다.
한편 이번 블록딜 주관사는 크레디트스위스증권과 씨티증권이 맡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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