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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에너지리츠가 보유한 주유소 3곳에 대형 가전매장(LG하이프라자)을 개장시키고 2곳의 주유소를 대상으로 신규 용도변경 작업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대형 가전매장으로 변경된 주유소는 아산 풍기동 아산셀프주유소(충남 아산시 풍기동 474번지), 부산 동래구 동래주유소(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504-5번지), 안산 단원구 제이셀프주유소(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6-16번지) 등 3곳이다. 169개 주유소 중 역세권 상업지구 대로변에 위치한 단층짜리 주유소들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들 주유소 자리에 각각 지상 4층 ~ 5층 규모의 대형 가전매장 LG하이프라자를 입점 시켜 부지 활용도와 리츠 임대수익을 높였다.
새로 개발되는 주유소도 있다.
복합 세차타운은 손 세차와 픽업 세차, 셀프세차 등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가족 및 동호회 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리테일 공간도 별동으로 마련되고 해당 건물 1층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 카페도 입점하게 된다.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이들 용도전환 주유소에 대한 임대료증액계약을 통해 주유소 운영 시 보다 매년 약 17% 높은 임대료를 수취하게 된다.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전국 주요거점에 위치한 주유소 169곳과 부속 리테일 및 물류센터를 운용해 수익을 배당하는 상장리츠다. 지난해 주유소 매각과 특별배당 등에 힘입어 연간 약 35%의 주가상승률과 10%대의 배당을 기록하며 국내 상장리츠 중 토탈리턴(Total Return) 1위를 기록키도 했다.
윤장호 코람코자산신탁 본부장은 “주유소를 다양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재개발해서 배당가능 재원을 늘려갈 것”이라며 “향후 보유 자산들의 내재가치를 지속 증가시켜 주가상승 모멘텀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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