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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펠리피아 아파트’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

뉴스1

입력 2022.07.06 11:01

수정 2022.07.06 11:01

‘계룡펠리피아 아파트’ 조감도. © 뉴스1
‘계룡펠리피아 아파트’ 조감도.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엄사면 엄사리 일원에 건설 예정인 ‘계룡펠리피아 아파트’ 주택건설사업 계획 신청에 대해 최종 승인 처리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승인 규모는 연면적 13만5760여㎡에 지하 2층, 지상 27층 7개동으로 사업 주체인 (유)창조개발은 사업승인 조건과 관련 절차 이행을 완료한 후 오는 10월 착공, 2024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그간 계룡대실지구 내 주택건설사업 외 추진 중인 공동주택 관련 사업이 없었으나 이번 계룡펠리피아 아파트 사업이 승인됨에 따라 Δ76㎡ 410세대 Δ84㎡ 313세대 Δ104㎡ 100세대 등 총 823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 시행사 관계자는 “사업 계획 승인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계룡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사업이 승인될 수 있었다”며 “명품도시 계룡에 어울리는 명품 아파트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사통팔달로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대실지구 개발 등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도시”라며 “계룡펠리피아 아파트 사업 추진을 비롯해 보다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으로 행복이 넘치는 계룡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