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어프레미아, 인천~싱가포르 노선 7만9000원부터 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6 14:17

수정 2022.07.06 14:35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가 국제선 첫 취항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인천~싱가포르 노선의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되는 인천~싱가포르 노선의 항공권은 이코노미석(일반석) 편도 기준 최저 7만9000원부터로, 항공운임을 비롯한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단 이달 10일까지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에 한해 적용되며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탑승 기간은 취항일인 이달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또한 에어프레미아는 새벽 시간대에 출발하는 싱가포르발 항공편 승객들을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3개월간 싱가포르 창이공항 내 마하바 비즈니스 라운지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본부 금창현 본부장은 “에어프레미아의 첫 국제선 취항을 기념해 본격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제주도 항공권 보다 저렴한 파격가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국적기 비즈니스 좌석 절반 가격으로 동일 수준의 편안함과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석을 비롯해 더 많은 고객들이 에어프레미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