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한국은 항상 중요한 시장이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코로나19 이후 앱솔루트의 첫 글로벌 행보로 한국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앱솔루트는 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앱솔루트 홈' 팝업스토어를 연다. 지난 5월 공개한 앱솔루트 보드카의 새 캠페인 'Born to Mix-앱솔루트로 어우러지다'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6일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미구엘 파스칼 전무는 "한국은 항상 우선순위의 시장이다"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에서 행사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장소가 어딜까 생각했을 때 한국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체험형 전시공간인 팝업스토어는 '헤리티지 존'과 '리빙룸', '게임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아티스트인 네온사인 아티스트 윤여준 작가와 독특한 화법으로 고유의 캐릭터를 그려온 요요진 작가와 협업한 것이 특징이다. 두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내부는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콘텐츠 기업 '닷밀'과 함께한 미디어아트 공간에서는 앱솔루트의 시작과 변화, 다양한 플레이버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압도적인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캠핑 전문 브랜드 '미니멀웍스'와 함께 구성한 야외 테라스, 버스킹 공연, 각종 참여형 클래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구엘 파스칼 전무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앱솔루트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미뤄졌다"며 "본 투 믹스 캠페인이 세계적으로 이제 막 진행되는데, 첫 공식행사로 한국을 선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앱솔루트 홈 팝업스토어를 통해 앱솔루트 브랜드의 새로운 캠페인인 ‘Born to Mix’와 함께 핵심 메시지인 어우러짐의 가치를 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오감 만족 공간들은 물론 어느 장소에나 어울리는 앱솔루트와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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