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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코리아, 대한민국환경대상서 환경부장관상 수상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7 09:55

수정 2022.07.07 09:55

환경경영 체제 구축에 대한 그간 노력 대외적 인정
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가 '제17회 2022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문광주 (사)미래는우리손안에 본부장과 포즈를 취했다. 사진=리만코리아 제공
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가 '제17회 2022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문광주 (사)미래는우리손안에 본부장과 포즈를 취했다. 사진=리만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리만코리아가 자원 절감, 제품 환경성 개선 등 환경경영 체제 구축에 대한 그간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7일 리만코리아에 따르면 '제17회 2022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공모를 통해 진행되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사)미래는우리손안에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체 개인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환경 분야에 있어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꼽힌다.


리만코리아는 'RK지속가능패키징운영전략'을 수립해 Reduce(2021~)를 통해 과대 포장을 지양, 자원 절감을 추구하고 있다.

또 Recycled(2022~)를 통해 재활용 소재를 사용함과 동시에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설계하고, Renewable(2025~) 용기 개발을 통해 재생 가능한 소재의 활용성을 증대하는 3R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리만코리아는 화장품과 퍼스널케어 제품이 보유해야 할 본원적인 디자인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여나가기 위한 'RK지속가능패키징운영전략'을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또 작년 3월부터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한 튜브 용기 교체, 용기 캡 투명 장식 제거, 수축필름 제거, 포장재 절감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 패키지 감축, 재생소재 사용 등 실질적인 활동들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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