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행안부, 제3회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7 16:16

수정 2022.07.07 16:16

김수미·박명수·쯔양·리랑
섬의 다양한 매력·가치 알려
행정안전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회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튜버 쯔양(박정원), 배우 김수미,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코미디언 박명수, 유튜버 리랑(김이랑)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
행정안전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회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튜버 쯔양(박정원), 배우 김수미,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코미디언 박명수, 유튜버 리랑(김이랑)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오는 8월8일 '제3회 섬의 날' 홍보대사로 방송인 김수미, 박명수씨, 유명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과 리랑(본명 김이랑) 등 4명을 위촉했다.

행안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8월 8일로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올해 섬의 날 행사는 8월 8일부터 7일간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개최된다. 정부기념식을 비롯 전시, 기념공연, 학술대회,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홍보대사 4명은 제3회 섬의 날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다.

김수미 씨는 군산 특산품을 비롯한 섬 특산품 홍보와 판매증진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판매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명수 씨는 '제3회 섬의 날' 행사장에 방문하여 디제이(DJ)쇼를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섬의 날' 홍보에 앞장서 온 유튜버 쯔양(채널명 쯔양)은 섬의 매력과 먹거리를 소개한다.

캠핑 유튜버 리랑(채널명 Rirang OnAir)은 통영 대매물도에서 캠핑을 즐기며 섬의 관광 매력을 홍보한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많은 국민들이 우리의 아름다운 섬을 여행하며 무궁무진한 섬의 매력과 가치를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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