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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흐리고 곳곳 빗방울…낮엔 폭염 밤엔 열대야

뉴시스

입력 2022.07.08 06:34

수정 2022.07.08 06:34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8일 금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에는 무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다.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비구름대가 남서에서 북동 방향으로 길고 폭이 좁은 형태로 빠르게 동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다.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고,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다.

기상청은 2개 시군(전주, 완주)에 폭염경보, 그 밖에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가 오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비가 그치면 기온이 다시 오르고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높아 무더워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오늘 최저기온은 23~25도로 어제보다 1도께 낮고, 최고기온은 29~32도로 어제보다 2도께 낮다.

오후 1~2시 기온은 군산·무주·임실·진안·장수 29도, 전주·익산·정읍·고창·김제·남원·부안·순창 30도, 완주 31도 분포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단계다.


생활기상은 체감온도(취약거주환경) 주의, 식중독지수 '경고', 자외선지수 '높음', 천식폐질환 가능지수 '낮음', 뇌졸중 가능지수 '낮음' 단계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9시13분이고, 간조는 오후 3시58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24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4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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