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개그우먼 강유미 결혼 3년만에 파경.."뼈아픈 상처였고 힘든 시간"

정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8 07:13

수정 2022.07.08 07:13

강유미 /사진=뉴시스
강유미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개그우먼 강유미 씨가 비연예인이던 남편과의 결혼 후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강씨는 "뼈아픈 상처였고 힘든 시간이었다”며 심경을 밝혔다.

강유미는 파경 소식이 전해진 후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저의 개인적인 소식으로 놀라셨을 많은 분들에게 기사보다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지만 쉽게 용기내 말씀드릴 수 없는 개인적인 아픔이어서 먼저 말씀드리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가까운 분들에게만 밝혀왔던 이혼이었고, 아직 모든 분께 미리 인사드리지 못해서 이런 기회로 알리게 된 점 죄송스럽다"며 "뼈아픈 상처였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구독자분들의 응원 덕분에 일적으로 만큼은 바쁘게 지내올 수 있었던 점 이 기회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그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재밌는 콘텐츠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끝맺음했다.

앞서 강씨는 지난 2019년 8월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결혼식을 올렸다.
강씨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KBS2 '개그콘서트'에서 이름을 알린 후, tvN의 'SNL코리아',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하며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