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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에도 믿을 건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8 08:59

수정 2022.07.08 08:59

▶ 금리 인상에도 불구 인천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올해 상반기 최고치 기록 경신
▶ 내 집 마련과 개발호재 함께 염두에 뒀다면, 인천 주거형 오피스텔 노려볼 만
한국은행의 지난 4월과 5월 연이은 기준 금리 인상으로 전국적인 주택 가격 하락, 수요 급감 등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는 것과 달리 정작 인천지역의 오피스텔은 올해 상반기 동안 임대수익률이 줄곧 보합, 상승하는 이변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아파트 공급 부족 현상이 쉽게 개선되지 않으면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발길을 옮기는 임차인이 늘어나는 등 공급 대비 수요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반기에는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 부평연안부두선(트램) 등의 개발사업과 원도심 부흥에 팔을 걷고 나선 민선8기 인천시장의 임기가 본격 시작되면서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더욱 상승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마저 감돌고 있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6월 인천시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57%로 전월(5월, 5.54%) 대비 0.03%, 1월(5.51%) 대비로는 0.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KB부동산이 관련 통계를 시작한 2010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도권 지역 가운데 최고 수치다.

인천시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기준 금리 인상이라는 대내외 악재에도 굳건한 투자환경을 보이자 투자자들은 이 기회에 오피스텔 선점에 나서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5월까지 인천시의 오피스텔 매매거래건수는 1만658건으로 지난 2021년 같은 기간(8,834건)과 비교해 20.64%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경기도의 오피스텔 매매거래건수가 6.18%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에 부동산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주택시장 규제가 풀리지 않는 이상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투자환경은 갈수록 좋아질 것”이라면서 “인천의 경우 수도권 중에서도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가장 좋고, 대체 경쟁 상품이 없는 지역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라면, 평균치 이상의 임대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인천에서 눈 여겨볼 오피스텔로 꼽혀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분양 중인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향한 수요자, 투자자들의 관심도 한층 증가하고 있다.

이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가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에서 1990년 이후 오랜만에 공급되는 주거단지이자 해양관광, 문화거점 등을 갖춘 친수 미항(美港)으로 계획돼 있는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구역의 대표적인 배후 주거단지로 불리기 때문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2㎡, 총 592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실 제외)와 높은 천장고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최고층 39층으로 건립돼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 조망도 가능한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구역에 위치해 이 사업에 따른 미래가치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현재 인천 내항 일원은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으로 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 등 5대 특화지구로 개발하는 마스터플랜이 나왔고, 이 중 내항 일원 1・8부두는 국가 주도(해양수산부 산하 인천항만공사)로 항만재개발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민선8기로 새롭게 출범한 인천시는 이 내항 일원의 소유권을 확보하고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받아 역사, 문화, 해양관광, 레저, 문화 중심의 ‘하버시티’를 조성하는 ‘제물포 르네상스’를 추진한다는 계획도 내세운 만큼 투자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공공기관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여건도 확보했다. 병원과 대형마트, 문화회관 등 편의시설과 초・중학교를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속해 있으며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조달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중구청 등으로의 출퇴근도 가능하다. 또 CJ제일제당,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비롯한 인천일반산단, 주안국가산단 등으로 이동도 자유롭다.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향후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이 구축될 계획으로 교통 여건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를 보유해도 향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다주택 여부, 재당첨 제한, 거주지역, 거주의무기간 등 규제도 받지 않는다.


또한 7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DSR 3단계 규제를 적용 받지 않으며,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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