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이마트에브리데이, 주류 특화코너 도입 매장 100호점 돌파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8 10:04

수정 2022.07.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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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브리데이 '집술' 매장. 이마트에브리데이 제공.
이마트에브리데이 '집술' 매장. 이마트에브리데이 제공.

이마트에브리데이 '집술' 매장. 이마트에브리데이 제공.
이마트에브리데이 '집술' 매장. 이마트에브리데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자사의 주류특화코너인 집술(ZiP.SUL)을 도입한 100개를 넘겼다고 8일 밝혔다.

집술 코너에서는 와인과 위스키, 수입·수제맥주, 전통주 등 다양한 주류를 판매된다. 기업형 슈퍼마켓(SSM) 스타일로 꾸며진게 특징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지난해 6월 16일 오창산단점을 시작으로 집술코너를 꾸준히 확대해 나주빛가람점까지 100개 매장에 도입했다.

김성영 이마트에브리데이 대표이사는 '홈술·혼술 트렌드에 대응하고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온라인 대비 차별성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으로 집술 브랜드를 런칭했다.

한편, 집술코너 도입 이후 이마트에브리데이 월평균 주류 판매량은 1년 만에 16.5% 증가했다.
최근 소비자 선호가 증가했음에도 기존 근거리 유통채널에서 다양한 주종을 선택하기 어려웠던 위스키(94.6%), 와인(29.3%), 전통주(12.7%) 등의 매출이 크게 신장됐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집술 1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사케 4종 2개 구매 시 40% 할인, 하이네켄 4캔 구매시 8000원 등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칸티, 간치아, 꼬든니그로 등 인기 스파클링 와인도 최대 40% 할인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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