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개청후 첫 서울국세청장 영전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강민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은 8일 지방청 국장과 관내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진행했다.
이임식은 강 청장의 이임사, 기념패 증정, 기념 촬영, 환송 순으로 진행됐다.
강 청장은 재임 동안 관내 기업을 비롯한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라도 더 공감하기 위해 노력했고 온화한 리더십으로 합리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966년 대전지방국세청으로 개청 이후 대전청장이 서울청장으로 영전한 경우는 강 청장이 처음이다.
강 청장은 “어렵고 과분한 대전청장이라는 자리를 대과 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1800여명의 대전청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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