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MUMU 등 2건 상표권 출원 신청
국내 1위 블랙박스 제조 기업 팅크웨어가 음식물처리기 시장에 진출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팅크웨어는 지난달 29일 특허청에 'MUMU', 'MU·MU' 2건에 대한 상표권 출원을 신청했다. 팅크웨어가 해당 상표에 대해 설정한 지정상품은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계 △가정용 전기식 음식물 쓰레기 압착기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장치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등이다. 해당 상표는 팅크웨어의 신제품인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상표로 확인됐다.
팅크웨어가 출원한 상표는 현재 출원·심사대기로 상표출원서가 출원일 인정요건을 갖춰 특허청에서 접수됐다.
팅크웨어가 음식물처리기 시장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하면서 팅크웨어의 신사업 발굴에 속도가 붙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팅크웨어는 환경가전 브랜드 '아이나비 블루벤트'를 통해 공기 청정기, 가습기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바 있다. 이후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나비 스포츠'를 론칭하면서 전동 킥보드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팅크웨어가 이같이 사업다각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포화된 국내 블랙박스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팅크웨어는 지난 2017년부터 신사업 발굴에 드라이브를 걸었고, 공격적인 사업다각화를 전개한 결과 신사업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뤘다.
향후 팅크웨어의 사업 다각화에는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블랙박스 시장은 포화된 만큼 새로운 먹거리 확보가 중요한 시기"라며 "블랙박스 업체들은 향후 신사업 발굴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