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회사 "2대주주 검토" 설득에도
노조 "매각 반대" 집단행동 예고
노조 "매각 반대" 집단행동 예고
10일 정보통신(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7일 "카카오의 주주가치 증대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 10%대 매각을 통한 2대주주로의 전환 등을 검토 중이나, 현재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결국 공시를 통해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은 공식화한 셈이다.
최근 컨트롤타워 공동체 얼라인먼트 센터(CAC) 김성수 센터장이 카카오 노조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지만 합의점을 찾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2차 면담 이후 전 계열사 임직원에 대한 모빌리티 매각 반대 서명 운동을 재개하는 한편, 오는 11일 잠정 연기됐던 기자회견 자리를 갖는다. 이외에도 △사옥 앞 피켓 시위 △카카오모빌리티와 단체교섭 등 모빌리티 사모펀드 매각 반대와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후속 단체행동도 예고한 상황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김준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