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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신천동로 LED 조명등 교체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1 07:59

수정 2022.07.11 07:59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차선 일부 통제
대구시설공단이 오는 16일까지 신천동로 LED 조명등 교체 공사를 실시키로 하고, 차로를 부분 통제한다. 사진=대구시설공단 제공
대구시설공단이 오는 16일까지 신천동로 LED 조명등 교체 공사를 실시키로 하고, 차로를 부분 통제한다. 사진=대구시설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앞으로 대구 신천동로가 더 밝아진다.

대구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오는 16일까지 6일간 신천동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등 교체 공사를 실시키로 하고, 차로를 부분 통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신천동로 희망교~수성교에 설치돼 있는 노후 조명등 133등을 고효율 150W LED 조명등으로 교체한다.

이번 LED 가로등 교체 공사를 통해 전력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며 조도개선 민원사항을 처리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사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야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최길영 이사장은 "작업 기간 중 불가피하게 야간 교통 통제가 진행되는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로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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