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특색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권장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축주가 크기·재질·디자인 등을 자유롭게 제작해 설치하는 것으로 기존 획일적인 면에서 벗어나 도시 미관 개선에 도움을 준다.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하려면 건축물 소유자가 제작설치 계획서와 함께 신청서를 군청 민원과로 제출하면 7일 이내 결과를 전달하고 30일 이내 설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물과 디자인이 다양해 건물 가치까지 높이는 요소가 돨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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