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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한국전쟁 참전용사 50만달러 후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1 18:19

수정 2022.07.11 18:19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왼쪽)과 제임스 R 피셔 KWVMF 사무총장이 화상을 통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제공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왼쪽)과 제임스 R 피셔 KWVMF 사무총장이 화상을 통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제공
금호석유화학그룹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재단(KWVMF)에 50만달러를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KWVMF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미국 의회의 승인을 통해 발족됐다. 이후 1987년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자문위원회가 구성돼 1995년 기념공원 및 참전 기념비 조성, 올해 추모의 벽 완공 등 주요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미국 워싱턴DC에 소재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내 완공된 '추모의 벽'에는 한국전쟁 당시 숨진 미군 3만6634명, 카투사 7174명 등 모두 4만3808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향후 미국 내 한국전쟁 및 참전용사에 대한 안내와 교육 프로그램 제작 및 운영 등 KWVMF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기념관과 웹사이트·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운영, 기념행사, 의례, 교육 등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고결한 희생 정신을 기릴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