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김구라 "전처가 지금 아내보다 키 큰데…"(종합)

뉴시스

입력 2022.07.12 00:05

수정 2022.07.12 00:05

[서울=뉴시스] 김구라 2022.07.11 (사진=구라철 방송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구라 2022.07.11 (사진=구라철 방송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전 아내와 현 아내를 동시 언급했다.

김구라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제가 결혼을 두 번 했지 않나. 그런데 홍서범 형이 전처도 알고 지금 우리 와이프도 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아내에 대해 말을 했었다. 전처인 동현이 엄마가 키가 크다. 172㎝ 정도 된다. 그리고 지금 아내도 작진 않은데 166㎝ 정도 된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그런데 형이 지금 와이프가 키가 크다고 하더라. 그래서 '키가 큰데 동현이 엄마가 더 컸다'라고 했더니 아니라고 하더라"라며 "동현이 엄마가 작고 지금 와이프가 크다는 거다. 내 와이프인데 우긴다"고 했다.

이에 홍서범은 "내가 보기에는 지금 와이프가 더 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내가 17년 산 여자고 지금 같이 사는 여자인데. 아우 정말 짜증나가지고 내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결혼 18년 만인 지난 2015년 이혼했다.
전 아내 사이에는 래퍼 MC그리로 활동 중인 아들 김동현을 낳았다. 이후 2020년 12세 연하의 아내와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 신고를 한 바 있다.
재혼 1년 만인 지난해 9월 득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