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신세계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295-32번지 '빌리브 센트하이'를 18일부터 분양한다.
12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빌리브 센트하이는 지하 5층~지상 29층, 3개동, 전용면적 84~98㎡ 아파트 250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남양주시 화도읍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을 갖춘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실시한다. 26일 당첨자 발표 후 8월 8~10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마석 일대 최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해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이룰 전망이다. 이를 위해 야간 경관조명이 적용된 고품격 외관 디자인을 도입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단지 하부에는 대형 상업시설도 들어서 향후 마석을 대표할 새로운 중심상가로 거듭날 예정이다. 여기에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패밀리 라이브러리와 같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원스톱 라이프 수준의 주거 편의성도 갖췄다.
중대형 평형 구성으로 와이드한 공간감을 제공하며, 2.4m, 2.55m의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다. 전세대에는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과, 전기오븐, 렌지 후드, 인덕션 쿡탑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98㎡ 전타입에는 홈카페, 홈짐 등 최근 조명되는 레이어드 홈이 가능한 알파룸도 시공돼 입주민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GTX-B노선(예정)·경춘선이 지나는 마석역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20분대, 여의도역까지 3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 현재도 경춘선을 이용해 신내역 6호선, 망우역 경의중앙선, 상봉역 7호선, 청량리역 1호선·수인분당선 등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빌리브 센트하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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