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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넷플릭스 관객 만난다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3 08:59

수정 2022.07.13 08:59

아티스트 꿈의 무대 그리는 음악쇼 '테이크 원'
[서울=뉴시스]소프라노 조수미. (사진=Zo sun hi-1 제공) 2021.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소프라노 조수미. (사진=Zo sun hi-1 제공) 2021.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소프라노 가수 조수미가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음악쇼 '데이크 원 Take 1 '을 통해 꿈의 무대를 선보인다.

“당신이 죽기 전, 단 한 번의 무대만 남길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신개념 리얼 음악쇼로, 조수미를 비롯한 임재범, 유희열, 박정현, 비(정지훈), 악동뮤지션, 마마무 등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인생 최고의 단 한 곡’을 원하는 시간과 장소, 초대하고 싶은 관객 앞에서 부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인생의 마지막 단 한 곡이라면, 어떤 곡을 부르시겠습니까?”라는 예기치 못한 질문을 받은 아티스트들 모두 큰 고뇌에 빠졌다는 후문.

과연 그들이 뽑은 ‘인생 마지막 한 곡’은 무엇일지, 그리고 단 한 번뿐인 기회 안에 그 무대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 '테이크 원'은 고민을 거듭한 곡과 장소 선정부터 국내 정상급 스태프들과 무대를 완성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연습 과정, 그리고 공연 당일의 긴장감과 생생함이 리얼하게 담길 예정이다.

'싱어게인'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를 연출한 ‘스튜디오 슬램’의 김학민 PD와 '놀라운 토요일'의 유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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