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제온스, SaaS 개발·검증 사업자에 선정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3 14:44

수정 2022.07.13 14:44

제온스, SaaS 개발·검증 사업자에 선정


[파이낸셜뉴스] 통합 부동산 자산관리 플랫폼 기업 ㈜제온스는 통합 부동산 자산관리 솔루션으로 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부문 이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검증'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통합 부동산 자산관리 솔루션은 임대차 계약내역 및 임대료 청구 정보, 수납 현황은 물론 부동산 전자계약서비스 등 임대관리 업무를 통합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임대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부동산R114와 제온스가 공동 개발한 통합 부동산 자산관리 솔루션 'RRS(Real estate Rent Solution)'와 통합 운영관리 솔루션 '이지램스(ezREMS)'가 대표적이다.이 서비스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관리와 기업 소유의 오피스 관리 등 자산 관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웹사이트 뿐 아니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개발됐다.

한편, 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SaaS 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해 민간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 분야에 SaaS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민간SaaS 확충과 공공부문의 민간클라우드 이용 촉진을 위해 주관하는 사업이다.


남형규 부동산R114 상무는 "공공부문 SaaS 개발·검증 사업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 및 발생하는 이슈에 대해 제온스와 적극 협조하여 공공부문용 SaaS 솔루션이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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