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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브루나이, 2년 만에 '인천~브루나이' 직항 재개

뉴스1

입력 2022.07.13 16:42

수정 2022.07.13 16:42

로열브루나이항공 A320© 뉴스1
로열브루나이항공 A320© 뉴스1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브루나이 국영 항공사 로열브루나이항공이 9월3일부터 '인천~반다르세리베가완'을 잇는 정규편 운항을 주 2회 일정으로 재개한다.

해당 직항 노선은 매주 수요일, 토요일마다 인천과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세리베가완'을 연결할 예정이며, 이는 2020년 3월 이후 약 2년만의 운항 재개 결정이다.

해당 노선은 약 5시간 30분이 소요되며, 150석 규모의 A320-neo 항공기를 투입한다.


노선 일정은 출발편은 수요일 오후 4시 50분에 인천을 출발해 8시 40분에 반다르세리베가완 도착하며, 복항편은 반다르세리베가완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오후 2시 50분에 인천을 도착한다.

토요일은 인천에서 오후 10시 45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3시 20분에 반다르세리베가완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반다르세리베가에서 오후 3시 25분에 출발해 인천에 9시 4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의 '인천~브루나이' 정규편은 지난 2017년 11월26일에 첫 취항해 2020년 초까지 운항해오다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잠정 중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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