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용카드

국민카드 ‘KB Pay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3 18:05

수정 2022.07.13 18:05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앞줄 왼쪽 세번째)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KB Pay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제공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앞줄 왼쪽 세번째)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KB Pay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제공
KB국민카드가 12일 'KB Pay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개최했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진행된 공모전은 KB Pay가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로 총 181팀이 참가했다.

영예의 대상은 '케미(KB+ME)'팀이 차지했다. 소비 라이프를 고객의 소비 발자취라는 개념으로 접근하고 펀(Fun) 요소까지 가미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팀에는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마스터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미국 뉴욕 해외 연수(마스터카드 본사 방문) 특전도 제공된다.

소비와 관련된 맞춤형 혜택 전략을 캐릭터와 접목시켜 제시한 'KB beneFIT'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상장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결제 과정을 '놀이'로 풀어낸 '아이디어BANK'팀과 한층 개선된 더치페이 서비스를 제안한 '당신의 여정'팀은 우수상에 선정, 각각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KB국민카드 실무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서류 심사, 2차 프리젠테이션 평가를 거쳐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으로 총 4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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