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웨스틴 조선 부산은 다음달 31일까지 '알로하 해운대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감성 스윔웨어 브랜드 써피와 협업·제작한 '스윔백 기프트 박스', 객실타입에 따라 호텔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오킴스 '하와이안 세트'를 제공한다.
또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체크인 시 모든 어린이 고객에게 하와이식 꽃 목걸이 '레이'를 증정한다.
패키지 고객만을 위한 키즈 훌라 클래스 '리틀 알로하'도 마련했다. 해당 패키지를 통해 선착순 1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 호텔 연회장에서 클래스가 열린다.
이그제큐티브 객실 이상 이용 시에는 웨스틴 조선 부산의 오킴스에서 즐기는 '하와이안 세트'를 혜택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세트는 하와이 맥주 브루어리 '코나브루잉'의 맥주 2병과 하와이 로컬음식인 '로코모코'와 '하와이안 버거'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타입 이상 이용 시에는 사우나 및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2층에 위치한 웨스틴 클럽에서의 조식과 다과와 케이크 등을 즐길 수 있는 데이타임 스낵을 이용할 수 있다. 저녁에는 웨스틴 클럽에서 맥주, 와인, 칵테일을 제공하는 해피아워도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야외가든과 호텔 로비에 '알로하 포토존'을 마련했다.
웨스틴 조선 부산 관계자는 "시원하게 펼쳐진 해운대를 배경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로 꾸민 공간과 식음 프로모션, 이색 체험을 통해 여유로운 하와이의 감성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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