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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경남기업, 장흥역 초역세권 입지에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4 15:45

수정 2022.07.14 15:45

최근 경기 부동산 시장에서 GTX가 주요 키워드로 떠오른 가운데, 경기 서북부지역을 잇는 교외선도 운행 재개 소식을 알리면서 GTX와 교외선 더블 수혜가 기대되는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교외선은 양주 일영역, 장흥역, 송추역과 1호선 의정부역, 경의중앙선이 운행하는 능곡역을 연결하는 32.1㎞ 구간의 경기 서북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 노선으로, 2024년 대곡, 원릉, 일영, 장흥, 송추, 의정부 등 6개역으로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북부 교통 인프라 확충, 수도권 순환 철도망 구축 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외선은 GTX 등 다양한 노선들과 연결될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교외선이 정차하는 대곡역에는 GTX-A노선(운정~동탄), 의정부역에는 GTX-C노선(덕정~수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장흥역에는 GTX-F노선(고양~수원~성남~의정부~고양) 계획도 대통령 당선 공약에 포함되면서 논의되고 있다.

일례로 양주시 장흥면 일대는 교외선 장흥역(2024년 예정)을 통해 탁월한 교통환경을 누릴 전망이다.
장흥역은 GTX-F노선 정차역으로 기대가 높을 뿐 아니라, GTX-A노선(예정)과 연결되는 대곡역까지 3정거장, GTX-C 노선(예정)과 연결되는 의정부역까지 2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다. 이외에도 대곡역까지 이동 시 지하철 3호선, 대곡소사선(예정), 경의중앙선까지 이용 가능해 서울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투시도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투시도

이런 가운데,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SM경남기업이 양주시 장흥면 일영지구 일원에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를 공급해 눈길을 끈다.
단지는 장흥역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총 741가구(B4·B5블록)의 양주 장흥 최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일대에 있다.
B4블록의 정당계약은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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