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곽윤기가 김아랑은 '여사친'임을 분명히 했다.
1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채널S, K-STAR 신규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제작발표회에서 MC들은 출연 계기를 밝혔다.
조현영은 "딘딘과 나는 대표적인 '남사친', '여사친'이다. '우결'도 하고 뿌린 씨앗이 많아 거둘 때가 됐다 싶었다"라고 했다.
곽윤기는 "연애 예능에 과몰입하는 스타일"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김아랑과 여사친이라는 걸 확실히 알리고 싶었다.
한편 '나대지마 심장아'는 이성 친구 간에 순수한 우정이 존재하는지, 혹은 사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대국민 XY 난제 해결 프로젝트'다. 직장, 학교 등을 매개로 모인 다양한 남사친과 여사친이 열흘간의 합숙을 하며 만들어갈 우정과 로맨스 사이의 이야기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 15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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