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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 개막…9일간 4개 종목서 열전

연합뉴스

입력 2022.07.16 16:40

수정 2022.07.16 16:40

제1회 광주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도 23∼24일 개최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 개막…9일간 4개 종목서 열전
제1회 광주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도 23∼24일 개최

'반짝반짝 빛나는' (광주=연합뉴스) 2019년 7월 20일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 아티스틱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 갈라쇼에서 한국 대표팀 선수들과 수영 꿈나무들에 함께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반짝반짝 빛나는' (광주=연합뉴스) 2019년 7월 20일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 아티스틱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 갈라쇼에서 한국 대표팀 선수들과 수영 꿈나무들에 함께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광역시와 대한수영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제1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와 '제1회 광주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가 16일 막을 올렸다.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사업으로 추진한 이 두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러 차례 연기되다가 올해 처음으로 열리게 됐다.

전국수영선수권대회는 이날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9일간 이어진다.

대회에는 1천400여명의 선수가 참가, 경영과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스위밍 등 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는 23~24일 이틀간 경영과 다이빙 2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750여명이 참가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의 기운을 모아 열리는 이번 대회의 개막을 축하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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