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기업과 대학 등 지식재산권(IP) 관련기관 10곳 중 9곳은 특허관련 분쟁이 발생할 경우 변리사와 협업이 가능한 중대형 로펌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파이낸셜뉴스가 국내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정부 출연 연구기관 등 IP 담당자 9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IP분쟁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90.4%는 소송 등의 대리인으로 중대형 로펌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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