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창복분자배 전국배트민턴대회 폐막…1000여 동호인 참가

뉴스1

입력 2022.07.18 10:21

수정 2022.07.18 10:21

제12회 고창복분자배 전국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55대 D급 남녀혼복 고창 박제철이이자조(오른쪽)와 부산 김필중·김윤자조 경기© 뉴스1
제12회 고창복분자배 전국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55대 D급 남녀혼복 고창 박제철이이자조(오른쪽)와 부산 김필중·김윤자조 경기© 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제12회 고창복분자배 전국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 배드민턴 동호인 495팀 10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연령별(20~60대), 급수별(A~D급)로 첫날 남녀 혼복팀의 경기가 치러졌으며 둘째날에는 남복, 여복의 경기가 치러졌다.

부문별 우승팀은 Δ넘버원(이일로 배신영) Δ에스민턴(이상현 성희정) Δ눈비비고(박영환 조한나) Δ에스앤드비(김명수, 최다영) Δ푸른솔(김유석 전금자) Δ두산(이기상 박진희) Δ안행(조영일 오지선) Δ에이스(박창섭 강자연) Δ매곡(권순욱 임문자) Δ부천(김영화 홍미희) Δ반월(김상민 진덕순) Δ민턴마을(장원영 박선숙) Δ세븐(이연식 이금숙) Δ은파(김재민 박은혜) Δ65민턴(박영 손정숙) Δ마창(이인규 정주임) 등 이다.


고창군 스포츠마케팅 관계자는 “고창군은 군립체육관, 배드민턴 전용구장 등 배드민턴에 특화된 우수한 체육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전국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팀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